
배우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리얼`에 배우 이성민이 출연을 결정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이성민이 `리얼`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던 중 확정 지었다.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화 `리얼`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여주인공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말끔하게 처리해온 해결사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느와르. 이성민의 극 중 캐릭터는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김수현은 극 중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품은 거칠 것이 없는 남자 장태영을 맡았다.
애초 `리얼`은 지난 10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의 투자 등 세부사항을 조율한 끝에 내년 초 촬영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연출은 `폭력의 도시` `목욕의 신`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 등을 기획하고 각본한 이정섭 감독이 맡는다. 2016년 1월 크랭크인하고 개봉은 하반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믿고 보는 두 배우네", "둘 다 좋다. 완전 기대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연기파 배우 이성민과 한류스타 김수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