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연인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크리스마스 남친룩’

입력 2015-12-17 10:11  


[최지영 기자]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누구보다 애인을 둔 남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줄 특별한 이벤트부터 선물까지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기에 또 하나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데이트 당일 날 입을 스타일이다. 평소 옷차림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이라도 크리스마스같이 특별한 날 만큼은 최고로 멋진 모습으로 여자친구 앞에 나타나는 것이 사랑받는 비법이다.
▲ 댄디함 싫어할 여자가 어딨어~

남자의 매력은 댄디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댄디한 스타일의 남자는 매력적이다. 댄디함을 한껏 발산하기에 좋은 아이템은 코트. 무릎까지 오는 슬림한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코트에 이번시즌 유행인 터틀넥 티셔츠를 입으면 완성이다. 여기에 그레이나 블랙 슬랙스를 입으면 심플한 시크 모던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반대로 약간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땐 청바지를 입으면 제격이다.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체크나 카멜 컬러 코트를 입으면 된다. 카멜 코트는 이너에 블랙, 화이트 등 모노톤의 니트를 같이 매치하면 감각적인 댄디룩 연출이 가능하다. 체크 코트는 과한 무늬가 없는 이너를 매치해야 코트의 매력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또한 청바지를 입으면 댄디함보다 캐주얼함이 더욱 강조될 수 있으므로 심플한 슬랙스를 입는 것이 좋다.
▲ 발랄한 캐주얼이 좋아~

활동적이고 발랄함이 매력인 이들은 맨투맨 티셔츠, 후드 등을 활용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하면 된다. 맨투맨 티셔츠는 특히 남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단독으로 입어도 좋지만 이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한층 세련된 룩이 된다. 심플한 맨투맨에는 살짝 패턴이 가미된 셔츠를 이너에 매치하면 밋밋함을 없앨 수 있다. 여기에 워싱 없는 생지 데님을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의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아우터는 패딩도 좋지만 너무 부해 보이는 것이 싫다면 야상점퍼가 제격이다. 야상점퍼는 살짝 마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템으로 남성미를 한껏 발산하는데 도움을 준다. 블랙이나 카키 컬러 야상은 가장 기본으로 실패 없이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야상 중 또 하나 사랑받는 컬러가 레드다. 특히 피부가 하얀 경우 레드 컬러는 얼굴은 더욱 환해보이도록 해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조군샵)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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