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케이윌, 자기 목소리 못 찾더라"

입력 2015-12-18 13:28   수정 2015-12-18 13:55

사진출처-<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KOREA


터보 김종국이 케이윌이 피쳐링에 참여한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완전체로 뭉친 터보의 컴백 음악감상회가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 홀에서 열였다. 이날은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참석했다.

이번 터보 앨범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피쳐링이다. 터보의 새 앨범에는 차태현과 이광수가 뮤비에 까메오로 출연했고, 유재석이 `다시`의 피처링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또 가수 박정현이 수록곡 `잘지내`에 참여했고 래퍼 제시와 가수 케이윌이 힘을 모아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종국은 "터보 노래를 녹음하는데 케이윌이 찾아와서는 집에 가질 않더라. 그래서 우리 노래에 피쳐링이나 해주라고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 케이윌 씨는 히든싱어에서 제 모창을 했었는데 이날 녹음에서도 제 목소리가 많이 나와 자기 목소리를 찾느라 고생했다"며 케이윌의 참여 비화를 들려줬다.

이어 김종국은 "제가 원래 남에게 이런걸 부탁하는 성격이 아닌데 이번 20주년 앨범에는 동료분들께 참여해달라고 부탁을 많이 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터보의 첫 번째 타이틀곡`다시`는 터보의 대표 댄스 히트곡 `나 어릴적 꿈`, `Love Is` 등의 계보를 잇는 정통 댄스 트랙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복고적인 느낌에 트렌디한 EDM 요소를 첨가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만에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0시 정규 6집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