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맘 김미나, 음반발매에 정치까지?…공화당 신동욱 총재 `용산출마` 제안
‘강용석 불륜스캔들’의 주인공 도도맘 김미나 씨가 정치인과의 만남으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화당 신동욱(47)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도맘 김미나 씨와 3시간에 걸친 막걸리 회동을 가졌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김미나 씨에게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강용석 전 의원의 대항마로 용산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미나 씨는 “공화당에서 나에 대해 높게 평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지금은 소송 등 주변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동욱 총재는 지난 3일 김미나 씨에게 대변인을 제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해 부른 `도도한 여자`(작사 이봉규, 작곡 그루버김)를 조만간 발표할지도 모르겠다”라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음반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 총재는 “도도맘의 공화당 대변인 데뷔를 질시하는 패널들이 많다”며 “자신들이 정치를 하면 로맨스고 도도맘이 정치를 하면 불륜인 것처럼 폄훼하는 것은 마치 시기심의 극치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 음반발매에 정치까지?…공화당 신동욱 총재 `용산출마` 제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