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X맨 채연, 은연중 드러난 사심 "김종국..어린맘에 좋았나봐"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채연이 김종국 향한 과거 사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X마스 X맨’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X맨’ 원년 멤버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김정남과 2015년 NEW ‘X맨’ 멤버 AOA 설현, 김지민,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에 김종국, 윤은혜 씨와 삼각관계였다”고 채연을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근데 김종국이 윤은혜 씨 쪽으로 많이 치우쳤었죠?”라고 물었고, 채연은 “당시엔 내가 넘볼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채연은 과거 김종국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어린 마음에 되게 좋았나 보다. 지금은 되게 서먹서먹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켜보던 유재석은 “둘이 왜 서로 안 쳐다보느냐. 어색하다”며 미묘한 분위기를 지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채연은 김지민의 나이 공격에 패했다.
런닝맨 X맨 채연, 은연중 드러난 사심 "김종국..어린맘에 좋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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