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대 총선 `험지출마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힌 가운데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말 기준 오 전 시장의 재산은 58억7만6천원으로 조사됐다.
예금은 2억6,587만3천원, 회사채와 주식 등 유가증권은 2억8,746만9천원 늘었지만, 토지가격은 9,641만8천원 줄고 채무 성격인 전세보증금도 4억2천만원 늘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했다.
서울 종로엔 새누리당에서 오 전 시장과 박진 전 의원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 당의 선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조해 달라고 했다"며 "오 전 시장은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다만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라는 거물이 버티고 있는 종로 지역을 포함해 계속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오 전 시장도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종로를 다시 탈환하는 것을 포함해 어떤 가능성도 다 열어두고 무엇이 가장 당에 도움이될 것이냐를 기준으로 당에서 결정해주는 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나 광진구에 거주해 새정치연합 김한길(광진갑), 추미애(광진을) 의원 지역 출마도 거론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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