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은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KDB대우증권과의 합병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내년 1월 4일까지 입찰가격의 5%에 달하는 보증금을 낸 뒤 1월 중 확인 실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어 확인실사 결과를 토대로 2월부터 산업은행과 최종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확인실사와 최종 가격협상을 동시에 벌일 수도 있다는 유연한 입장입니다.
따라서 미래에셋은 늦어도 4월까지 최종 가격협상을 마무리 하고 금융위원회에 대주주변경 승인을 거쳐 잔금 납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8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