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이슈진단
출연 : 강동진 (주)버크셔리치 대표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달러화 안정, 유가 반등 등 그동안의 낙폭과대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으며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부분의 세계 주요 증시는 매수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증시만 상승했으며 나머지는 아직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이너스 흐름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금주 일시적으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연초부터 세계증시는 다시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달러화가 진정되고 원자재 지표가 호전되어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지난 주 미국 시장에 기술적 반등이 발생했으며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졌다. 지난 주 헬스케어, 반도체장비, 에너지 및 소재 종목이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소재주 중 FCX구리는 24%, US스틸 16%, 알코아 10% 급등했다.
에너지 관련주 중 더취셀 6%, 데본 약 13%, BP 약 6% 상승했으며, 반도체 장비주 중 AMAT 약 6%, 퀼컴 6%, ASML 4%, CREE(LED관련 종목)는 7% 상승했다. 이렇듯 부품장비회사 및 에너지 소재종목이 지난 주 미국 시장을 이끌었다.
지난 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선물)에서 약 12,000 계약 매수를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차익거래에 6~7,000억 원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연말지수를 안정화 시키고 보유종목에 대한 관리성향의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단기기술적 반등 이후 추세 분기점에 도달해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양도소득세 변경으로 인해 개별종목이 대부분 급락했지만 금일(28일) 이후 매도된 종목 중 긍정적인 종목을 매수할 것이기 때문에(교체수요) 이로 인해 연초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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