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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출연하게 된 계기는?

입력 2015-12-28 16:31   수정 2015-12-28 17:37



▲ `잡아야 산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출연하게 된 계기는? (사진=오퍼스픽쳐스)

[김민서 기자] 배우 김승우와 김정태가 영화에 깜짝 등장한 야꿍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의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오인천 감독과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김민규, 신강우, 문용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의 출연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해 “김승우 선배님이 지하철에 앉히길래 그대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지하철 신을 촬영하던 날 김정태 씨의 와이프와 아들이 놀러 왔다. 그래서 출연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쌍칼 승주(김승우)와 강력계 허당 형사 정택(김정태)이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1월 7일 개봉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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