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이 2015년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찬성 58.78%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과 격려급 100%에 150만원 추가지급, 자격수당 인상을 포함한 임금체계 개선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임협 타결은 조합원들이 회사의 절박한 상황과 진정성을 이해해준 덕분"이라며 "이제 노사가 한마음으로 새해 경영계획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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