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희, `냉부해`에서 알콩달콩 결혼생활 공개 "첫 눈 오던 날 남편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진희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진희는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재직 중이라 주말 부부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윤은 "박진희 부부는 저희보다 더 뜨겁다"면서 "날씨에 민감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렀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눈 오면 뛰어놀고 싶고, 비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시고 싶다"고 동의했다.
이어 김성주가 "얼마 전에 남편 없을 때 눈이 오지 않았냐"고 물자,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으로부터 `첫 눈 오는데 당장 자기한테 뛰어가고 싶다.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었다"고 밝혀 현장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