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0.5% 줄었습니다.
산업생산은 지난 7월부터 다섯달째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달 광공업 부진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도체와 통신·방송장비 생산이 줄면서 광공업 생산이 2.1% 떨어져며 전체 산업생산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가전제품과 의복 판매가 줄면서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지표도 1.1% 떨어졌고, 설비투자도 6% 감소했습니다.
다만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과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달보다 0.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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