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전망한 바텍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1% 늘어난 2,442억 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490억 원입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텍이 올해 7월 초 유럽연합의 통합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10월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통과해 내년 3D Smart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3D 장비 뿐만 아니라 2D와 기타 부문의 매출액 증가도 예상된다"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늘고, 디텍터 부문은 외부 매출로 인해 올해보다 10.4%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대규모 영업외 비용이 발생했지만, 환율 여건이 양호해 2분기부터 실적개선에 성공했다"며 "신제품과 북미 수출로 내년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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