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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세계적인 스타가 된 진짜 이유는?

입력 2015-12-31 19:44  

효도르, 세계적인 스타가 된 진짜 이유는?
UFC 택하지 않은 효도르, 복귀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효도르 UFC 진출 언제할까…"베우둠과 붙고싶다"





[최민지 기자] 종합 전적 39전 34승 4패 1무효의 효도르는 역대 최강의 헤비급 MMA 선수로 분류된다. 효도르에게는 늘상 ‘60억분의 1의 사나이’ ‘격투계 마지막 황제’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효도르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유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 격투기 단체 링스와 프라이드 등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연승 행진을 벌이면서다. 이 때부터 효도르는 말 그대로 월드 스타가 됐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가까이 한 번도 지지 않는 신화를 서술했다.


효도르는 그러나 베우둠, 안토니오 시우바(브라질), 댄 헨더슨(미국)에 3연패하며 내리막길을 걷다가 제프 몬슨(미국), 이시이 사토시(일본), 페드로 히조(브라질)에 3연승하며 명예를 회복하고서 2013년 은퇴했다. 그런 그가 최근 종합격투기 복귀를 선언하며 ‘격투기 황제’의 자리에 재도전장을 냈다. 효도르는 이 때문에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효도르의 꿈은 의외로 단순하다.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게 아니라 격투기 무대에 다시 서는 것. 최근 인터뷰에서 효도르는 “격투기 무대 복귀를 위해 여러 경기단체와 교섭 중”이라고 말했다.


효도르는 또 “나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인 UFC 현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38·브라질)과 맞붙기를 원한다”면서 복귀전 상대로 베우둠을 지목하기도 했다. 효도르는 그러면서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행정가로서 러시아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일했다”며 “이제는 링으로 복귀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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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복귀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효도르 "베우둠과 붙고싶다"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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