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손예진-케이트 윈슬렛, 2016년 스크린 접수하러 우리가 왔다

입력 2016-01-05 08:45  

2016년 새해부터 할리우드와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배우들의 신작 소식에 극장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버스 657’의 케이트 보스워스를 비롯 ‘나쁜놈은 죽는다’의 손예진, ‘드레스메이커’의 케이트 윈슬렛이 오랜만에 신작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은 케이트 보스워스가 첫 주인공이다.

‘수퍼맨 리턴즈’를 비롯해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워리어스 웨이’, 극 중 줄리안 무어의 딸로 열연을 펼친 ‘스틸 앨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케이트 보스워스가 이번에는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 속 막강한 캐릭터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스 657’에서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마피아 조직의 보스 로버트 드 니로의 유일무이한 외동딸로 등장하는 케이트 보스워스는 극 중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아버지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영화 속 긴장감을 책임진다. 또,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케이트 보스워스만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케이트 보스워스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버스 657’은 오는 1월 14일 개봉, 통쾌하고 짜릿한 질주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어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손예진은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인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다룬 ‘나쁜놈은 죽는다’는 강제규 감독이 공동제작에 참여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 살벌하고 아찔한 매력을 지닌 지연 캐릭터로 돌아온 손예진은 극 중 납치는 기본, 몸을 사리지 않는 총격 액션까지 도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라는 찬사가 항상 뒤따르는 케이트 윈슬렛은 오는 2월 11일 개봉을 앞둔 ‘드레스메이커’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처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복수를 위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레스메이커’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살인사건 용의자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화려하게 돌아온 틸리 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케이트 윈슬렛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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