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손은서, 멤버 중 홀로 짐 잃어… 시작부터 난항 '멘붕'

입력 2016-01-07 19:47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손은서 (사진 = SBS)

손은서가 정글에 가자마자 큰 위기를 맞았다.

손은서는 오는 8일부터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 선발대 멤버로 출연한다. 난생처음 오지 생존에 도전한 손은서는 파나마로 가는 도중 가방을 분실하고, 이로 인해 시작부터 ‘멘붕’에 빠진다.

촬영 당시 손은서는 “처음엔 (짐이) 오겠지 생각했다. 다음 날에도 설마 오겠지 했다. 그런데 진짜 안 오더라. 멤버 중 딱 한 명, 여자인 내 짐만 안 왔다. 정글에 괜히 왔나 싶을 정도로 잠깐 멘붕도 왔었다”고 그때의 충격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하고 짜증내고 화낸다고 짐이 돌아오는 게 아니지 않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생긴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넘겼다.

실제로 손은서는 얼굴 한 번 찌푸리는 일 없이 ‘정글’에서 든든한 일꾼으로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생존한 배우 홍종현은 손은서를 “정글의 캔디”라고 칭했고, 배우 오지호는 “여군”이라고 설명했다. 벌써 23번째 생존에 도전하는 족장 김병만 역시 “이번에는 여자 멤버가 없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돌발상황에도 완벽하게 대처한 여배우 손은서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공개된다. 이번 파나마 편에는 손은서를 비롯해 김병만,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인피니트 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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