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처럼 깨끗한 화이트 코트
SBS 드라마 `리멤버`의 박민영과 `애인있어요`의 박한별 등 많은 스타들의 화이트 코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순백의 눈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코트는 자칫 톤다운 될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에 화사함을 더 해주고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후드 코트의 귀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로 이번 겨울 패션계에는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멋 내지 않은 듯 멋스러운 후드 코트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으로 다시금 화제다.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의 성덕선을 연기하고 있는 혜리처럼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후드 코트를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가볍고 포근한 알파카 소재가 대세
산양의 털로 만들어진 알파카는 부드럽고 광택이 좋아 최근 패션 피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소재다. 특히 알파카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어떠한 아이템과 믹스해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보영이 착용한 다니엘에스떼의 수리 알파카 코트는 방송 한 회만에 12억이 넘는 매출을 돌파했을 만큼 알파카 코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움의 완성은 퍼 트리밍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퍼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장갑, 슈즈와 함께 매치돼 겨울 패션 포인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우터를 고급스럽게 장식해주는 퍼 트리밍.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베이직 코트도 퍼 트리밍 하나만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화면 캡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쳐, 다니엘 에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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