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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입력 2016-01-08 18:21  

지난 7일부터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CES 2016 기조연설 중에 밝힌 서비스 확장 국가에 대한민국이 포함된 바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이 시작된 7일부터 무료 체험 기간 1달을 제공함으로써 초기에 많은 이용자를 유입한다는 전략인데요. 그래서 직접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넷플릭스의 메인 화면에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미드 `데어 데블`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의 3단계로 나뉘는 요금제는 동시접속 가능한 수와 화질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신이 은둔형 외톨이 혹은 나만의 길을 가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라면 함께 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둘이서, 넷이서 HD 화질과 UHD 화질을 즐기며 넷플릭스 공동 운명체를 구성한다면 저렴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정말 간단합니다. 구글, 아마존의 가입 과정보다 간단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주소, 우편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갈취의 끝을 달리는 이제까지의 회원 가입과 다릅니다. 이런 식이면 친구들 대신 가입해 주고 싶을 정도네요.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보통의 국민이라면 잠시 멈칫할 수 밖에 없는 결제 정보 입력 화면입니다. 친절하게도 걱정하지 말랍니다. 무료 체험 기간이 종료되기 3일 전에는 알림 메일을 보내준다네요. 기존에 스리슬쩍 무료 기간이 끝난 다음 유료 결제로 넘어가는 무료 이벤트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넷플릭스는 국내에도 푹(pooq), 티빙(tving) 등으로 익숙한 OTT(Over The Top)서비스로서 다양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가입이 끝나면 친절하게도 나의 취향을 알고 취향저격을 해줄테니 선호하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오냐, 어디 한번 제대로 저격하는지 보자꾸나!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그런데 이놈이 제대로 취향 저격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넷플릭스가 시키는 대로 취향 따라 몇 개의 영화를 골랐더니 기자가 2013년 외화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추천해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잠시 감상의 시간.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잠시 업무를 망각하고 오이형이 잘 생긴 배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만나니 다시금 업무에 활기를 띨 수 있었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그런데 그 외에는 생소한 드라마와 영화가 목록 상단에 뜨더군요. 게다가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에는 이미 몇 년이 지난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뜨고 이제는 TV에서도 보여주는 영화 `역린`이 떠 있었습니다. 해외 콘텐츠는 물론,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보강이 필요해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화면 캡처

넷플릭스는 기본적으로 해외 미드와 영화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즈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이 역시 국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는 `라바` 밖에 눈에 띄지 않아 콘텐츠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 때우기 좋은 외국 드라마와 영화가 마련되어 있는 건 좋은데 딱히 땡기는 콘텐츠가 없다는 게 넷플릭스 체험 1일차 소견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수익을 바란다면 가만히 있어선 안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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