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SMAP 해체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언급돼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36회에서는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모니카 벨루치를 `비정상회담`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대표 타쿠야의 차레가 되자 타쿠야가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자 줄리안은 "기무라 타쿠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타쿠야는 "기무라 타쿠야를 왜 불러요. 제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름이 같아서 한 농담이었다.
이를 들은 MC 성시경이 "일본말이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물었고, 타쿠야는 "지금 여기가 일본이었다면 저는 욕 먹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최장수 아이돌 smap 해체설이 나돌고 있다. smap는 1988년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마츠 카츠유키 등 6명으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