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쌍문동→판교 行…시청률 '케이블 최고기록' 경신

입력 2016-01-17 08:58   수정 2016-01-17 09:17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쌍문동→판교신도시行…시청률 `케이블 최고기록` 경신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답 속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응팔) 20화(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9.6%(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또다시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 `꿈의 시청률`인 20%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드라마는 15일 방송된 19화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콘텐츠의 강력한 힘을 과시했다.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5일 평균 시청률 18.6%, 순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케이블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전까지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은 2010년 10월22일 방송된 `슈퍼스타K2` 마지막회의 평균 18.1%, 순간 최고 21.2%였다.


1화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후반부에는 인터넷이 터져나갈 정도로 열띤 반응을 끌어낸 `응답하라 1988`의 이같은 성과는 지상파의 프리미엄이 붕괴되는 현실에서 방송가 지각 변동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응팔) 1988` 마지막회에서는 성동일과 김성균 가족이 쌍문동을 떠나 판교로 이사했다. 성동일은 이사할 곳을 고민하다 앞서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서 살겠다”며 쌍문동을 떠난 김성균 가족의 뒤를 쫓아갔다.


당시 신도시 개발 전이었던 판교로 간다는 성동일의 말에 이삿짐 기사는 “거기 가서 농사지으시려나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쌍문동→판교신도시行…시청률 `케이블 최고기록` 경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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