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대만 언론, 쯔위 촬영 위해 '아육대' 잠입 논란...네티즌 "쯔위 진짜 불쌍"

입력 2016-01-19 16:04  

사진출처-쯔위SNS

대만의 한 방송사가 트와이스 쯔위를 촬영하기 위해 취재 및 촬영이 금지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잠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대만의 유력 언론사인 중시신문의 CTV는 쯔위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육대` 행사에 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쯔위가 트와이스 멤버들과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과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논란에 휘말린 쯔위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기 위해 잠입 취재를 한 것.

이에 대해 MBC 측은 "원칙적으로 아육대는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취재 및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쯔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도 "대만의 어느 언론사부터도 취재 협조를 받은 일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쯔위 진짜 불쌍하다", "쯔위 어린 나이에 말도 안 되게 힘들텐데 더 힘들게 하네", "쯔위한테 왜이래 다들" 등의 우려를 표했다.

앞서 트와이스 쯔위는 최근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의 국기인 창천백일기를 흔들어 대만 독립을 주장했다는 정치적인 구설수에 휩싸였다. 방송 후 중국 연예인 황안은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중국 네티즌 역시 쯔위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JYP 측과 쯔위는 해당 행동에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밝히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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