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사과 강제 소식에 대만 방송국도 뿔났다?

입력 2016-01-19 22:21  




쯔위 사과 강제 소식에 대만 방송국도 뿔났다?


쯔위 사과 강제


쯔위 사과 강제 소식에 대만 방송국이 쯔위 기획사 소속 연예인 등 한국 연예인들의 실태를 몰래 취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를 둘러싸고 `국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한 방송국이 쯔위가 나온 MBC 설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 잠입한 것.


대만의 CTV는 19일 오전 `아육대` 녹화가 이뤄지는 고양실내체육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방송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육대`에 출연한 아이돌들의 경기 모습과 현장 전경 등을 내보냈다.


특히 화살표를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자국의 스타 쯔위의 위치를 짚어주기도 했다.


대만 방송국의 이 같은 모습은 미성년자인 쯔위를 강제로 사과하게 한 건 `아동학대`이므로 고소해야 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쯔위는 앞서 15일 밤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와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직접 낭독하는 영상을 올렸다.


수척해진 모습의 쯔위는 이 영상에서 "죄송합니다. 진작에 사과드렸어야 했는데"라며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양안(중국 대륙과 대만을 표시하는 어휘)이 하나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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