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원금 손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H지수 ELS의 발행 잔액이 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 규모가 37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H지수가 8000선이 무너지는 등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일부 ELS(주가연계증권)이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지만 대부분은 녹인구간 진입해도 일정지수까지 회복되면 약정된 수익을 보장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발행된 ELS 가운데 97%가 2018년 이후 만기이기 때문에, H지수가 회복 할 경우 투자자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증권사의 순자본비율이 평균 486%에 달하기 때문에 ELS 손실로 인한 건전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위는 증권사의 헤지 자산이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판매 할 때 투자자에게 원금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렸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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