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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여자친구 예린 "데뷔 후 가장 기쁠 때? 팬들의 떼창 들을 때"

입력 2016-01-25 15:22   수정 2016-01-25 17:46



▲ ‘쇼케이스’ 여자친구 예린 "데뷔 후 가장 기쁠 때? 팬들의 떼창 들을 때" (사진=쏘스뮤직)

[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데뷔 후 가장 기쁜 순간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3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쇼케이스에서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예린은 “시상식이나 음악 방송에서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팬 분들도 같이 떼창을 해주신다. 그럴 때 굉장히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비는 “시상식 신인상 받은 것도 기억에 남지만, 데뷔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지난해 1월 16일 금요일이었다”라고 말해, MC 김일중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유주는 “수많은 날들이 기억에 남지만 지난해 1월 15일, 여자친구의 음원이 처음 공개된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0시 3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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