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난해 GDP는 지난해 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2.3% 성장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지난해 성장률 둔화 요인으로 제조업 성장률이 하락하고 수출 성장세가 둔화된 점을 꼽았습니다.
항목별 GDP 성장 기여도를 보면 수출은 0.2% 포인트 줄었고, 건설투자와 총고정자본형성은 각각 0.9%, 0.8%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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