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 추성훈, 리암 니슨과 인증샷 공개 `꽃중년`(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국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암 니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암 니슨과 추성훈은 운동복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마주 보고 웃음을 터트린 두 사람의 모습에서 남다른 친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과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다룬다.
극중 추성훈은 인민군 백산 역할을 맡아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또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한국 영화 첫 출연에 나섰다.
한편 추성훈, 리암 니슨을 비롯해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가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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