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써스포, 여자여자, ATT, 더스타즈 등 신인 걸그룹 풍년

입력 2016-01-31 04:45  


올봄 새로운 컨셉의 걸그룹들이 대거 몰려온다.

2016년 봄, 걸그룹 써스포와 여자여자, ATT, 더스타즈 등 다른 색깔의 걸그룹들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활동 예정을 밝히고 있는 것.

최근 2016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음반(음원)을 가지고 국내나 해외를 겨냥한 활동을 시작 하거나 리페키지 음반을 준비하는 걸그룹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디제이클럽이 이들 써스포와 여자여자, ATT, 더스타즈 등 신인 걸그룹을 고사성어로 표현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토중래(捲土重來), 걸그룹 써스포


2015년 3월 첫 음반 `흔들어`에서 방송 진출을 못하고 이번 `Pick Me Up`으로 첫방을 마친 걸그룹 써스포는 고사성어 권토중래(捲土重來)로 표현된다.

현재의 써스포(티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는 두명(헤나, 지민)의 멤버를 교체하는 과정을 겪고 첫 음반과는 다른 컨셉으로 이번 `Pick Me Up`을 27일 출시했으며 29일 첫방 무대를 뮤뱅으로 진행했다.

실검 1위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바이럴로 온라인 뉴스를 장악하며 홍보력을 과시했으나 아이러니 하게도 예전 멤버의 사진이 최근 뉴스로 오르는 해프닝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심기일전(心機一轉), 걸그룹 여자여자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 H Bros ENT 소속)는 국내 활동은 물론 두드러진 중국 활동을 통해 심기일전(心機一轉)이라는 고사성어로 표현됐다.

지난해 12월 음원을 선보인 신인 5인조 걸그룹 여자여자` 소속사 H brother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은 한 번의 쇼챔과 두번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가졌다"면서 "특별한 홍보를 못하고 공연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는 상황인데 고맙게도 엠카챠트 14위로 올랐다"고 전했다.

또한 "걸그룹 여자여자는 이런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CCTV 춘절쇼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면서 "열정의 무대를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고진감래(苦盡甘來), 걸그룹 ATT


데뷔 전부터 중국 무대의 활동이 두드러진 5인조 신인 걸그룹 ATT(브로드엔터테인먼트 소속)`는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고사성어로 표현됐다.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리는 춘절쇼를 위해 오늘 31일 출국, 내달 2일 귀국하는 걸그룹 ATT의 소속사인 브로드엔테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체 멤버 출신지가 대구인 걸그룹 ATT는 2월에 리페키지 음반 `Pop it up`을 선보이며 방송을 시작 할 것이고, 대구지역에 한류를 유치하는 각종 홍보대사의 활동과 국내 및 중국의 한류페스티벌 스케줄 등으로 2016년에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화위복(轉禍爲福), 걸그룹 더스타즈


5인조로 출발을 계획했지만 지난 10월 첫 음반 발매 전 교통사고로 한명의 멤버가 빠지면서 4명의 멤버로 음원을 발매, 방송 보다는 라이브 무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더스타즈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로 표현됐다.

걸그룹 더스타즈의 소속사인 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에 신곡을 추가한 리페키지 음반을 준비해서 왕성한 라이브 활동과 방송을 병행 한다"면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선언했다.

한편 이외에도 식지 않는 K-POP의 열풍아래 중국 활동을 준비를 하면서 국내 활동에 두드러진 두각을 드러내는 신진 기획사의 걸그룹은 하이디, 포켓걸스, 사이다, 하디, 비비디, 베베, 절대소녀 등 많은 팀들이 현재 활동 중이며 2016년에 새로운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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