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프엑스(f(x))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프엑스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 - 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 - Docking Station)’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프엑스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묻는 질문에 “7년 만에 여는 콘서트라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 2시간 반 동안 많은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콘서트였다”고 밝혔다.
에프엑스는 이어 “곡이 정말 많았다. 그걸 선정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그래도 멤버들이 모두 좋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수들이 왜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더라.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모든 걸 쏟아 부어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다양한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첫 단독 콘서트에 임하는 멤버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설리의 탈퇴 시련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에프엑스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우리 팬들이 기다려주고 지켜줘서 정말 감사했다. 그동안 ‘우리가 잘 살았구나’하는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프엑스는 1월 29~31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 - 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에프엑스가 2009년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에프엑스는 그동안 다수의 히트 곡을 통해 독특하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인정받은 그룹인 만큼,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에프엑스는 “34곡을 2시간 반 안에 보여 드려야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없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에프엑스 만의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공연을 보고 나면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을 한 편 본 느낌이 들 것이다. 팬들도 우리와 같이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아, 엑소 등의 콘서트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총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30m x 10m 크기의 본 무대를 비롯해 최대 6분할로 구동되는 12m x 6m의 메인 LED, 6m x 5m 크기의 종계 스크린 2대 등으로 구성된 무대와 DJ BOX, 계단 리프트,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무대장치 및 효과, 책상과 의자, 배낭, 바람인형 등 에프엑스 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느낄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에프엑스는 “한국에 이어 일본 공연이 확정됐다. 그리고 다음은 전 세계를 향해 가고 싶다. 월드투어가 목표다. 목표를 보다 크게 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에프엑스는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 투어 `f(x)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