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中 영화 촬영 중 부상...오토바이 낙상 사고(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엑소의 멤버 레이가 중국에서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월 31일 둥썬뉴스, 텐센트연예 등 중화권 언론은 레이가 중국에서 촬영 중 오토바이가 쓰러지는 사고로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지난달 30일 중국 헝뎬에서 촬영 중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갖고 있던 그가 이번 사고로 또 다시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레이 측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오토바이신을 찍다 다쳤지만 부상이 재발한 건 아니다"라며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았다. 상태가 비교적 심각했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았다. 담당의가 영구적인 부상이 되지 않도록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고 레이의 상태를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개인공작실을 설립한 레이는 현지에서 엑소 멤버 및 배우,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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