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플라(Nafla), MAXIM에서 소신 발언 "싫으면 다른 거 들어라"

입력 2016-02-01 11:15   수정 2016-0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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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힙합계의 떠오르는 스타인 래퍼 나플라와 남성지 MAXIM이 만났다. 그는 올블랙 패션에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멋스러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멋`을 추구하는 그답게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뿜었다. 해당 화보는 MAXIM 2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성지 MAXIM은 2월호를 시작으로 매달 `이달의 힙합 아티스트`를 선정해 소개하는(MAXIM`S CHOICE)
<maxim’s choice="">를 연재한다. 첫 스타트를 끊은 나플라는 "항상 말하지만 재미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이 촬영도 재미있어서 했다"며 MAXIM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maxim’s>미국 L.A. 출신인 나플라는 정식 앨범이나 음원 없이 믹스테이프만으로 한국 힙합계 신예로 떠올랐다. 특유의 리듬감으로 많은 팬 사이에서 한국 힙합을 이끌어갈 아티스트로 꼽히고 있다. 한국어/영어 혼용 랩을 구사하는 것에 대한 논란에는 "그냥 그게 나의 랩 스타일이다"라고 답하며 "내 스타일이 좋으면 듣고, 싫으면 다른 거 들으면 된다"고 그의 생각을 밝혔다. 자신이 한국에 온 목표를 돈이라고 밝힌 나플라는 "돈이 최고는 아니라지만 일단 가져봐야 알 것 같다"며 그의 향후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나플라는 3월에 공연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MAXIM 2월호에서는 육감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 얼짱 출신 란제리 쇼핑몰 대표 하늘하늘의 란제리 화보,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DJ라나의 화보와, LMFAO 프로듀서 레드푸, 디자이너 황재근, 그리고 최근 정계 진출을 선언한 화제의 인물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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