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이승기, "조용히 튀지 않게 잘 마치겠다" 소감 전해(사진=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당초 그의 입대는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그는 입소 전 현장을 찾은 취재진들과 수많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늦은 나이에 입소하게 돼 부끄럽다.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인터뷰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히 튀지 않게 잘 마치겠다"라는 소감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날 입대한 이승기는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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