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나은이 건강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고나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력 운동에 매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스포츠와 헬스를 즐기는 것으로 정평이 났던 만큼 사진에서도 열의가 느껴졌다.
사진 속 고나은은 짧은 스포츠톱과 레깅스 차림이었다. 패션보다 기능성에 신경을 쓴 트레이닝복은 고나은의 팔과 등에 섬세하게 자리한 근육까지 드러내며 이를 돋보이게 했다. 고나은은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 운동으로 손꼽히는 런지와 스쿼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전문 선수 못지않은 완벽한 자세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고나은이 짊어진 무게였다. 고나은은 보기에도 아찔한 바벨을 등에 얹고도 한 치 흐트러짐이 없었다. 고나은의 트레이너에 따르면 고나은은 스쿼트로 60kg가량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나은의 작은 체구를 고려했을 때 이는 웬만한 여자 아마추어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고나은은 바쁜 일과 중에도 늘 운동은 빼놓지 않을 정도다. 어떤 목적이 있어서라기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해오다 보니 본인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 된 것 같다. 헬스뿐 아니라 플라잉 요가, 필라테스, 승마 등 새로운 스포츠에도 늘 도전한다. 건강한 취미 생활을 통해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라며 운동을 향한 고나은의 커다란 애정을 귀띔했다.
한편 고나은은 얼마 전 JTBC 예능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파파야 멤버로서 면모를 자랑해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윤아, 김정훈과 함께한 후난위성TV ‘무신 조자룡’에서 유비의 부인이자 강한 성격의 유장부 손 부인을 맡아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