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3.8%로 종영...4년 7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사진=SBS `힐링캠프 500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힐링캠프`가 4년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월 25일 방송분 시청률 4.1%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꼴찌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노을-민아는 보조개 팀으로, 린-나비-노라조는 린나노 팀으로 나뉘어 내 인생의 OST 대결을 펼치며 `힐링캠프`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2011년 7월 18일부터 4년 7개월동안 270여명의 게스트와 219번의 힐링을 함께 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재미가 있고 들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김제동의 말을 끝으로 종영 소식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 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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