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악플러 76명 무더기 고소 "선처 없을 것"

입력 2016-02-02 11:30  



▲박시후, 악플러 76명 무더기 고소 "선처 없을 것"(사진=OCN)

[조은애 기자] 배우 박시후가 악플러 76명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2일 박시후의 법률 대리인 이담 측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달 25일 악플러 76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그간 박시후에 관련해 지속적인 비방을 해 온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라며 "아직까지 선처 할 생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근 2년간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악플러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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