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첫 팬미팅, 오픈 2분만에 매진하자...'황당'

입력 2016-02-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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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첫 팬미팅


류준열이 `응팔` 이후 치솟은 인기를 입증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응팔)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30)의 첫 팬미팅 티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류준열은 4월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16 류준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2일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된 예매에서 2분 만에 1,50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류준열 팬미팅`이 등장해 류준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 팬미팅 티켓을 판매한 `옥션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 몰려든 접속자들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되는 현상을 겪기도 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하면서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는 "웃돈을 줄테니 표를 팔아달라"는 황당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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