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런닝맨 종이인간 된 사연은?

입력 2016-02-03 11:29  

▲(사진=SBS 런닝맨 캡처)

태연의 런닝맨 출연 방송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 웰컴 투 오락 월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태연은 갯벌 게임 적응에 애를 먹었다. 발이 깊숙이 빠져 서 있기조차 힘들어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역시나 풀썩 쓰러졌다. 이런 태연의 모습에 지석진은 "뭐해? 기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구름다리 게임에서도 전진이 어려웠다. 결국 같은 팀 김종국의 도움으로 태연은 어렵게 마션을 완수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태연 너무 좋아" "갯벌에 너무 깊이 빠진 듯" "태연 항상 응원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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