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인하
개별소비세 인하 `또`...기업이 웃나? 소비자가 웃나?
개별소비세 인하 소식이 전해졌다.
박근혜정부가 지난해 말 종료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는 등 경기 살리기에 나선 것.
정부는 오전 3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 보강 방안을 확정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소비 촉진을 위해 승용차에 물리는 개별소비세를 오는 6월 말까지 5%에서 3.5%로 다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차종별로 21만~210만원, 기아차는 22만~158만원 정도 소비자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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