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싸이, 과거 "군대는 내 운명"
PD수첩 싸이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PD수첩 싸이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싸이는 "요즘 학생들은 내 결혼 사실을 잘 모를 것 같다. 워낙 큰 사건이 많아서 결혼이 묻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쌍둥이 딸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며 "국군의 날에 태어난 딸들을 보며 군대가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를 주제로 지난해 한남동에 위치한 싸이의 건물을 두고 임대인 싸이와 건물 세입자들이 갈등을 빚은 사례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