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줄곧 좋아했던 진지희 "이상형 박보검"

입력 2016-02-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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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응팔 박보검 줄곧 좋아했던 진지희 "이상형 박보검"


응팔 박보검을 좋아하는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아역배우 출신으로 10대에 이미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진지희. 2년 뒤, 스무 살 성인배우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그는 bnt와 진행한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핫 이슈였던 ‘응답하라 1988’ 애청자였음을 밝힌 진지희는 “혜리언니는 실제로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 그대로다”며 “이상형은 ‘응팔’ 이전부터 보검오빠지만, ‘어남류’를 응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화완공주 역으로 열연했던 ‘사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준익 감독님께서 나를 염두에 두셨다는 말씀에 감사히 출연했다”고 밝힌 그녀는 “유아인 오빠는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에 흠뻑 빠져 집중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문근영 언니는 가끔씩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다”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한 진지희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레드벨벳 ‘Dumb Dumb’같은 걸그룹 춤을 보고 집에서 따라 춘다”며 “기회가 되면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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