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지코
듀엣가요제 지코 잡은 솔비 "이런 가창력 처음이야"
듀엣가요제 지코가 솔비에게 잡혔다.
최근 발매한 싱글앨범 ‘Break Up 2 Make Up’으로 음원차트 대세로 떠오른 지코는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 출격했다.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일반인 출연자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쇼로서 지난 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지코는 다양한 개성의 일반인 지원자 중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참가자를 선택, 특유의 무결점 래핑을 더한 무대를 선보여 청중평가단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유로운 무대 매너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일반인 출연자의 역량을 200%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고.
이에 마마무 휘인, EXID 솔지 등 다른 출연 가수들의 견제대상 1순위로 떠오르며 지코와의 맞대결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훈남` 파트너 두진수 씨와 함께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했으며 두 사람의 기막힌 하모니에 청중평가단은 입을 쩍 벌리고 말았다.
그리고 마침내 노래 종료 직전 이들은 지코가 기록한 466점을 넘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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