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여자친구 엄지가 화제인 가운데 여자친구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올라 눈길을 끈다.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순위다. 지난 3일 오전 업데이트된 해당 차트에는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가 10위에 랭크됐다.
여자친구는 발매 1주일 만에 월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앞서 빌보드지는 지난해 1월에도 여자친구를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 톱5`에 선정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빌보드지는 "오랜만에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여자친구는 클래식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2014년 `섹시` 트렌드를 밀어내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고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