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유이가 유승호, 이민영,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박민희 역으로 출연했다.
1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한유이가 남궁민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대본을 들고 찍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유이는 17회에서 극중 송하영 사건의 주인공인 송하영의 친구이자 같은 I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남궁민의 협박과 유승호, 박민영의 설득 사이에서 송하영 사건의 법원 증인으로 서야 할지 고민하는 박민희 역을 연기했다.
한유이는 2006년 가수 김현정의 ‘굳세어라 현정아’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더스’, ‘패션왕’, ‘너희들은 포위됐다’, ‘잘 키운 딸 하나’, ‘당신만이 내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온 배우이며 이후의 작품들에서 보여질 모습이 궁금해지는 배우이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유승호가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22살 최연소 변호사로, 박민영은 유승호를 도와 유승호의 아버지의 무죄를 함께 밝혀가는 검사로, 남궁민은 서촌 여대생사건의 범인이자 분노조절장애인 재벌2세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