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부인, 인순이 검찰 고발...66억원 세금탈루 혐의(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가수 최성수의 부인이 인순이를 세금 탈루 혐의로 고발했다.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는 5일 인순이를 세금 66억원 탈루 및 탈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씨는 서울지방국세청에도 증빙 자료와 함께 관련 내용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인순이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약 40억원을 차명 계좌로 받거나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이자소득 26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인순이 측은 "최성수 씨 부인과 소송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흠집 내기를 하는 것 같다.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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