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좋은 음식 |
변비에 좋은 음식, 배탈에 도움되는 차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의 효능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둬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탈 났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은 배탈에 도움되는 음식 5가지를 추천했다.
셰이프닷컴은 바나나, 파파야, 흰 쌀밥, 생강, 페퍼민트, 캐모마일 차 등을 언급했다.
이중 흰 쌀밥은 민감해진 소회기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몸 속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은 소화기관을 강화하고 구역질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생강은 하루에 4g정도만 섭취하는 좋다고 한다.
페퍼민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캐모마일은 배탈과 복통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비타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