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물광, 도자기 피부 이젠 ‘퍼프’하나면 다돼?!

입력 2016-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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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이송이 기자] 여자들이 화장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쓰고 공들이는 것은 피부표현이다. 다크써클, 모공, 잡티 등을 꼼꼼히 가려야만 깨끗한 고운 피부가 연출되기 때문이다. 잡티하나 없이 뽀송뽀송한 피부는 언제나 여자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역할의 중심이 바로 파운데이션이다.

파운데이션이 뭉침이나 들뜸 없이 얼굴에 잘 발려야 그날의 피부표현도 성공적으로 진행된다. 이렇다보니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도구들이 사용된다. 그 중 최근 핫하게 떠오른 아이템이 퍼프다. 삼각형, 사각형 등 단순했던 이전의 형태에서 벗어나 좀 더 얼굴의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도록 그 형태도 다양해졌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입소문난 퍼프 제품을 체험해봤다.

#기자는 이렇다
최지영 기자: 기자는 평소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브러시와 스펀지를 모두 사용하는 편이다. 브러시로 전체적으로 펴 바른 뒤 퍼프로 밀착력을 높인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평소 브러시랑 스펀지를 모두 사용한다. 브러시로 먼저 얼굴에 도포한 후 퍼프를 두드려 밀착력을 높여준다.
▲ 클리오,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폰지

1)깐깐 선정 이유
-스펀지가 수분을 담았어?

2)깐깐 가격 분석
-1개당 300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퍼프로 물광피부 연출이 되네?"
-밀착력: 들뜸 없이 잘 밀착된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적당하다.
-편리함: 전체적으로 펴 바르기에 더 좋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클리오 제품은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에 적시면 사이즈가 살짝 커진다. 스펀지의 수분감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상당히 촉촉하게 발린다. 밀착력도 높은 편이다. 피부가 건조한 기자는 촉촉한 느낌이 무척 좋았다. 파운데이션 흡수량이 아주 적은 건 아니지만 많지도 않아서 아깝지 않을 정도다.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보관하기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콧방울 옆이나 눈 밑 정도는 사용하기 편했지만 눈 사이까지 세밀하게 바르기는 다소 불편했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건성피부도 이것하나면 물광피부!"
-밀착력: 잘 밀착된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거의 없다
-편리함: 전체적으로 펴 바르기에 더 좋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폰지라는 이름답게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품을 물에 적시면 살짝 부피가 커진다. 이때 파운데이션을 묻혀서 바르면, 스펀지에 파운데이션도 흡수가 잘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피부에는 광을가져다 준다. 또한 바를 때 수분감이 느껴질 정도로 촉촉하게 발려서 건성인 기자에게는 너무나 좋았던 제품.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에스쁘아, 블렌딩 스펀지

1)깐깐 선정 이유
-인체공학적 곡선 구조 형태의 NBR 100% 스펀지?

2)깐깐 가격 분석
-1개당 1000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꼼꼼하게 바르기에 딱 좋다~"
-밀착력: 적당하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하다.
-편리함: 세밀한 부위까지 바르기 편하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에스쁘아 제품은 탄성이 무척 높다. 무엇보다 넓은 면적과 좁은 면적이 각각 있어서 좋다. 특히 좁은 부위로는 눈가나 코 주변 등 어떤 부위도 불편함 없이 섬세하게 터치할 수 있다. 빈틈없이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밀착력도 좋은 편이라 들뜸 현상이 거의 없다. 높은 탄성 때문인지 세척을 해도 모양의 변화가 크게 없는 것 역시 장점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살짝 매트하게 마무리돼서 피부가 건조한 기자는 아쉬웠다.
GOOD &BAD 이송이 기자☞ "코 옆까지 꼼꼼하게 커버 되네~"
-밀착력: 잘 밀착되는 편이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하다.
-편리함: 세밀한 부위까지 바르기 편하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동그란 면과 뾰족한면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를 커버하느냐에 따라 제품을 돌려쓰기 좋았다. 좁은 부위로는 눈가나 코 옆 등을 섬세하고 꼼꼼하게 커버해주고, 동그란 면으로는 볼이나 이마 등 평평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바를수 있었다. 밀착도 잘되는 편이였다. 세게 힘을 줘도 탄성이 좋아서 모양변화가 거의 없었다. 세척도 잘 되는 편이였다.

에스쁘아 제품은 탄성이 무척 높다. 무엇보다 넓은 면적과 좁은 면적이 각각 있어서 좋다. 특히 좁은 부위로는 눈가나 코 주변 등 어떤 부위도 불편함 없이 섬세하게 터치할 수 있다. 빈틈없이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밀착력도 좋은 편이라 들뜸 현상이 거의 없다. 높은 탄성 때문인지 세척을 해도 모양의 변화가 크게 없는 것 역시 장점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살짝 매트하게 마무리돼서 건조한 사람들은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다.

▲ 바닐라코, 스컬프팅 퍼프

1)깐깐 선정 이유
- 쫀쫀하고 탄력 있는 3D 입체 퍼프?

2)깐깐 가격 분석
-1개당 900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부드러운 촉감만큼 매끄럽게 잘 발려~"
-밀착력: 좋은 편이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가장 적게 흡수한다.
-편리함: 얼굴의 굴곡진 부분도 바르기 편하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닐라코 제품은 촉감이 무척 부드럽다. 때문에 피부에 닿았을 때 거부감이 전혀 없고 편안한 느낌이다. 밀착력도 좋은 편이다. 들뜸 거의 없이 고르게 잘 발린다. 넓은 부분과 좁은 부분이 이어져있어서 얼굴의 굴곡진 부분이나 콧방울 등도 고르게 펴 바르기 좋다. 파운데이션 흡수량이 눈에 띄게 적은 것이 장점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좁은 부분이 좀 더 날렵하면 얼굴 구석구석 더 꼼꼼하게 바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퍼프가 엄청 부드럽네~!"
-밀착력: 좋은 편이다.
-파운데이션 흡수량: 적게 흡수한다.
-편리함: 뾰족한 부분과 동그란 부분이 전부 있어서 바르기 편리하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지금까지 바르던 퍼프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정말 부드러웠다. 퍼프가 이런 느낌이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피부가 편안하고 밀착력도 좋았다.
넓은 부분과 좁은부분이 따로 나눠져 있어서, 부분적으로 꼼꼼하게 바를 때 편리했다. 또한 파운데이션을 흡수하는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 세척을 하고 나면 부드러웠던 느낌이 반감될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세척후에도 부드러운 느낌이 지속돼서,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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