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박해진과 남주혁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대학교에 떴다.
‘치인트’에서 각각 유정, 권은택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박해진과 남주혁이 12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대학교에 방문해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
이 날 이벤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약 4000여 명의 팬들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약 800여 명의 팬들과 만나 첫 회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한 명 한 명 아이콘택은 기본, 손깍지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두 배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차마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하는 등 끝까지 팬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길 원했다”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 남은 ‘치인트’ 6회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여심스틸러 박해진과 남주혁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