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아메바 12종 발견 (사진=YTN뉴스 캡처) |
낙동강 아메바 12종 발견
낙동강 수계에서 총 12종의 아메바류가 발견돼 화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메바류는 운동성을 가진 단세포동물을 뜻한다. 박테리아와 플랑크톤 등을 섭취한 후 어류(상위 영양단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자연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12종 가운데 7종은 신종이며, 3종은 미기록종, 2종은 국내 고유종(가시아메바, 횡불룩아메바)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