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기존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 `신한S뱅크`를 전면 업그레이드 한 `신한S뱅크UP`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신한S뱅크UP`은 모든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풀 뱅킹(Full-Banking)` 전략이 반영돼 이용 가능한 금융업무와 특화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한 Mycar 대출`과 주택·전세자금대출 신규 신청, 신용대출 연기 신청 등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계좌의 월말 잔액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각종 자동이체와 이자납부 등 주요 금융 일정을 달력 형식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메뉴 카테고리를 재구성하고 화면배치를 바꿀 수 있도록 하고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뱅킹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일환으로 핀테크 육성을 강조하는 등 스마트뱅킹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선제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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