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너 내가 누군지 알아?"..폭행 논란 1심서 무죄

입력 2016-02-15 21:08  




김현 의원 1심서 무죄


김현 의원 "너 내가 누군지 알아?"..폭행 논란 1심서 무죄


김현 의원 1심서 무죄 소식이 화제다.


대리기사 및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것.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15일 대리기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때린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한상철 세월호가족대책위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곽 판사는 그러나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김현 의원은 지난 2014년 9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KBS 별관 인근에서 세월호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등 유가족 4명과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이후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하지만 당시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사건 목격자는 “대리 운전기사가 너무 오래 기다렸다. 가겠다고 하자 김현 의원이 ‘너 어디 가. 거기 안 서? 너 그 몇 분도 못 기다려?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쳤다”라고 주장해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었다.


김현 의원 "너 내가 누군지 알아?"..폭행 논란 1심서 무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