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워너비는? “스타들의 완벽한 집, 부럽지 않다”
[이예은 기자]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스타들의 워너비 하우스 베스트5’를 선정한다.
집방열풍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가 관심을 끌고, 온라인 집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단장된 집을 공개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집 공개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호박씨>에서는 직접 고른 아기자기한 소품 인테리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의자들로 카페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배우 고현정의 부티크 빌라 하우스, 지하2층부터 지하4층까지 총6층의 단독주택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직접 관여하고 가족들의 개인공간을 구성해 눈길을 끈 배우 견미리의 대저택, 1층에 전용 요리 스튜디오를 만들고 집안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 화제가 된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전원주택 등 각자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워너비 하우스를 만나본다.
스타들이 직접 꾸며 화제가 되고 있는 집을 살펴보던 중 MC 장윤정은 김구라에게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김구라는 “(지금 소개된 내용 중에) 개인적으로 부러운 집은 없다. 내가 제일 하고 싶고 부러운 공간은 높은 층고에 옛날 LP판이 가득 꽂혀있는 공간이 갖고 싶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밝힌다.
한편, 16일 밤 11시 방송에서는 곽진영과 김지현이 직접 출연해 90년대 최고의 스타에서 섣부른 성형수술과 사업실패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당시 속내와 재기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현재 모습도 공개한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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